Ulysses_개요

Ulysses가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Mac 또는 iPhone 버전에 익숙한 분들은 이 부분을 건너뛰고 곧바로 세부 사항과 팁 섹션으로 이동하세요. 쉬운 사용 방법이 Ulysses의 장점인 만큼 금방 익숙해지실 겁니다.

완전히 초보인 분들을 위해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기초 개념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 글쓰기는 여러분이 말하고 싶은 것을 담아내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 글을 화려하고 예쁘게 꾸미는 게 아니라 말이죠. 때문에 Ulysses에서 글은 쓰는 작업은 일반 텍스트 상에서 이뤄집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일반 텍스트가 표현하지 못하는 것 그 이상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리는 이를 “향상된 일반 텍스트”라고 부릅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차차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 겁니다.
  2. Ulysses는 하나의 보관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곳에 여러분의 모든 텍스트가 저장됩니다. “파일 열기” 또는 “저장하기” 같은 작업은 필요 없고, Finder를 열 필요도 없습니다. — 모든 일은 이 앱 안에서만 이루어집니다.
  3. Ulysses는 사용자의 승인 아래 iCloud를 텍스트 저장소로 활용합니다. Mac또는 iPad에서도 Ulysses를 사용하는 경우 특히 유용하죠. 더 큰 스크린에서 글쓰기를 이어 할 수 있으니까요. 인터넷에만 연결되어 있으면 자동으로 모든 텍스트가 동기화된답니다.
  4. Ulysses는 WYSIWYG (위지윅: 문서의 모양이 화면에 보이는 대로 출력) 형식의 편집기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텍스트를 PDF나 웹 페이지, 전자책 등으로 내보낼 때 텍스트가 자동으로 형식에 맞게 출력됩니다.

무엇보다도 Ulysses는 성장하고 적응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세련된 메모장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위대한 문학 작품을 탄생하게 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게시하거나,모든 것을 깔끔하게 정리하거나, 아니면 엉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어떻게 해야 “정답”이다 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러니 마음을 편하게 먹고 여러분만의 것으로 만들어 보세요.

그래서 어떻게 한다는 건가요…?

가장 먼저 방향감각을 익혀볼까요. Ulysses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는 세 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보관함
  • 시트 목록
  • 편집기

보관함을 통해 여러분의 모든 텍스트에 접근할 수 있고 섹션들로 나뉘어 있습니다. iCloud 활성화 여부에 따라 이곳에 표시되는 섹션도 차이가 있습니다.

시트 목록은 여러분의 모든 텍스트가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지금 보고 있는 이곳은 편집기입니다.

기본 탐색

여기까지 잘 찾아오셨군요. 시트 목록이나 보관함으로 전환하려면, 내비게이션 막대를 이용하거나, 오른쪽으로 쓸어넘기세요.

감을 잡기 위해 지금 바로 모든 기능을 시도해보세요. 그리고 다시 여기로 돌아와 다른 멋진 기능도 살펴보세요.

돌아오셨나요? 좋습니다!

이제 시트 목록을 열고 다음 시트를 선택하세요. 시트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배우게 될 겁니다.

시트

Ulysses는 모든 글쓰기가 시트 위에서 이뤄집니다. 어떤 면에서 시트는 고전적인 문서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제목”이나 “파일 이름” 같은 것은 요구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시트를 생성하고 싶을 때는 편집기나 시트 목록에서 “새로운 시트” 버튼을 탭하세요.

시트를 마음대로 이동하고 정렬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시트를 끌어놓기만 하세요. 시트를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쓸면 즐겨찾기, 복제, 삭제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두 개 이상의 시트를 선택한 뒤 하나로 이어 붙이거나, 아예 하나의 시트로 병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PDF 파일로 출력할 수도 있죠. 시트에 서식을 적용해 보는 건 어떠세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겠죠?

계속 진행하세요…

편집기: 향상된 일반 텍스트

지금쯤이면 제목 앞이나 글자 사이에 “수상한 부호”가 자리잡고 있는 것 눈치채셨을 겁니다. 또한 “이렇게 색깔이 있는 말풍선”도 보셨을 거구요. 어떻게 이런 것들이 서식에서 자유로운 소개글에 이르게 된 것일까 궁금하시죠.

텍스트가 우아하게 쓰여진 모습, 깔끔하게 내어쓰기 처리가 들어간 제목과 뒤로 한발짝 들여쓰기한 목록, 화려한 포맷 팔레트 없이 어떻게 이러한 양식이 적용된 것인지 감탄하고 계실지도 모르겠군요. 그리고 궁극적으로 이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어디에 좋은지, 여러분이 왜 이런 것들에 신경을 써야하는지 궁금하시죠.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무릇 레이아웃 작업에 신경을 쓰지 말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적어도 레이아웃 작업이 글쓰기 과정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아야 하죠. 여러분이 좋을대로 부르세요. — 방해 금지, 젠 스타일, 퓨어 시멘틱, 미니 미니멀, 네오 레트로 —, 콘텐츠 제작은 프레젠테이션으로부터 분리되어 있는 게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후자가 방해 요소가 됩니다. (결국에는 말이죠).

Ulysses는 소위 미니멀 마크업을 바탕으로 하는 정의 개념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정의란 형식이나 스타일이 아닙니다. 기억하기 쉬운 부호를 이용해 제목에서부터 목록, 이미지, 각주에 이르기까지 텍스트에 다양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제목이 필요한가요? 제목을 작성하세요.

인용구를 적어야 하나요?

인용구를 만드세요.

물리적인 키보드에선 이러한 문장 부호를 쉽게 찾을 수 있고, 키보드를 그냥 두드리기만 하면 됩니다. iPhone의 가상 키보드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여러 파트로 이루어진 버튼 열을 마련해 놓았습니다.

버튼 열

Ulysses의 단축 버튼은 iPhone 가상 키보드 바로 위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하나씩 살펴볼까요 :

맨 왼쪽에는 돋보기가 있습니다 – 짐작하시듯 – 편집기 검색을 엽니다. 딱 예상하는 대로 작동할 겁니다 (결국은 검색 기능이니까요). 돋보기를 누르면 대소문자와 발음구별 부호 인식 여부를 지정하고, 검색 및 대치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돋보기를 다시 누르면 검색을 종료합니다.

굽은 화살표는 실행 취소다시 실행을 수행합니다.

다음 두 버튼은 Ulysses의 마크업을 싣고 있습니다. 마크업은 어느 정도 논리적인 그룹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제목, 목록, 문단 블록, 볼드체와 이탤릭체, 링크, 각주 같은 인라인 포맷 등등…이곳에 다 모여 있습니다!

The 버튼을 통해 특수 문자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 대부분의 특수 문자는 키보드의 하위 레이어에서 사용 가능하므로 이렇게 손이 쉽게 닿는 곳에 마련해 놓았습니다.

가장 오른쪽에 있는 화살표는 커서 이동을 담당하며, 아래쪽으로 향한 화살표는 키보드를 닫는 용도입니다.

첨부 파일

편집기 도구 막대에 있는 종이 클립 버튼을 통해 시트의 첨부 파일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첨부 파일은 주 내용 옆에 임의의 내용을 놓는 기능입니다: 이미지. 텍스트 메모, 키워드, 목표 같은 것 말이죠.

특히 키워드가 유용한데, 나중에 해당 키워드만 걸러주는 필터를 설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번 해보세요: 편집기 도구 막대에서 종이 클립을 탭하거나, 화면 가장자리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쓸어 넘겨 이 시트의 첨부 파일을 여세요. 메모도 저장하시구요!

내보내기: 360도 시멘틱

이제부터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Ulysses는 여러분의 글을 다양한 형식으로 출력할 수 있습니다. 일반 및 리치 텍스트에서부터 DOCX, HTML, ePub, 심지어 PDF까지 말이죠. 미니멀 마크업을 바탕으로 일반 텍스트 입력을 해석합니다. 머리가 아픈 분들을 위해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어떤 문구를 강조하고 싶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강조” <- 단어를 선택한 뒤 키보드 단축키 A|를 눌러보세요. 단어 주변에 부수적인 글자가 입력되는 것을 볼 수 있죠.

지금 방금 여러분은 Ulysses에게 이 문구를 강조하라고 “일반 텍스트 언어”로 말한 것입니다. 이제 이 텍스트를 PDF로 내보내면, Ulysses는 강조된 문구를 PDF가 이해하고 화면에 표시할 수 있는 방식으로 번역합니다 — 이 경우에는 강조된 문구가 이텔릭체로 표시될 겁니다.

한번 해보세요

  • 키보드는 내리세요.
  • 내보내기 버튼을 탭합니다 (윗화살표가 있는 정사각형).
  • 방금 위로 올라온 보기에서 “PDF”를 선택하세요.
  • 위의 “강조”는 이탤릭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제목은 더 큰 서체로 표시됩니다

문서를 HTML로 내보내는 경우, 강조 구절은 의미상 올바른 <em>으로, 헤드라인은 <h2> 태그로 처리합니다.

그밖에 기타 등등.

지금쯤이면 이 방법의 자명할 것입니다: 출력물이 어떻게 보일지 걱정할 필요가 없어서 글의 내용이 무엇을 의미해야 하는지 거기에만 집중할 수 있죠. 처음에는 두려울 수도 있지만, 저희를 믿으세요. 절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정말 근사합니다.

작업 공유하기

PDF를 이메일를 통해 보내거나 iCloud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Microsoft Word 또는 Pages에서 DOCX 파일을 열거나, WordPress 블로그 또는 Medium 계정으로 텍스트를 발행할 수 있습니다…

빠른 내보내기에 있는 각각의 버튼을 통해 다양한 옵션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출력 대상과 iPhone에 설치한 앱에 따라 버튼이나 옵션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내보내기: 스타일

빠른 내보내기 패널은 내보내는 문서의 스타일을 전환하는 옵션이 있습니다.

각각의 스타일은 사전 정의된 문서 전환 규칙이 정의되어 있습니다.

PDF 및 DOCX에 대응하는 “Troy” 스타일을 예로 들면:

Heading 1: Futura Medium, 20pt.

Body text: Helvetica Neue Regular, 10.5pt.

Emphasis: Italic.

Comments: Delete.

Ulysses는 각각의 내보내기 형식마다 두 종류의 내장 스타일을 제공합니다. 다른 모양을 원한다면 Ulysses Style Exchange 사이트를 방문하세요. Ulysses 커뮤니티가 제작한 다양한 종류의 스타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내보내기: 다중 시트

지금쯤이면 글을 어떻게 쓰는지, 편집은 어떻게 하는지 꽤 익숙해지셨을 겁니다.

하지만 기억하세요. Ulysses는 여러분이 책 한권을 다 쓰실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시트 하나만으로는 부족할 거에요. 그럼 어떻게 여러 시트를 한꺼번에 단일 파일로 내보낼 수 있을까요?

시트 목록: 선택

시트 목록의 우측 상단에 “선택”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은 시트 목록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의 시트를 선택할 수 있도록 보기 형태를 전환하며, 시트를 외부로 내보내는 등의 특별한 기능을 담당합니다.

선택한 시트들을 내보내면 “하나의 파일로 병합됩니다”. 마치 원래 긴 글이었던 것처럼 말이죠.

이 소개글에서 바로 해보세요: 시트 목록을 열고 “선택”을 탭하세요. 원하는 만큼의 시트를 선택한 뒤 “내보내기”를 탭합니다. ePub을 생성하한 다음 예시 삼아 iBooks로 보내세요.

나중에 여기로 돌아와 그룹과 필터, 그리고 어떻게 모든 데이터를 사용자의 모든 기기로 동기화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그룹 및 필터

평소에 글을 많이 쓴다면 (틀림없이 그럴 거라 확신합니다), 글을 정돈할 수단이 필요할 겁니다. Ulysses에서는 그룹과 필터가 그런 역할을 합니다. Mac에 빙하면 Finder의 폴더와 스마트 폴더와 상당히 비슷합니다.

보관함의 + 메뉴를 통해 그룹과 필터를 추가합니다. 그룹과 필터는 다른 그룹 안에 넣을 수 있으며, 그룹을 선택하면 그 속의 내용물이 시트 목록과 편집기에 표시됩니다. – 이미 잘 알고 계시겠죠.

필터는 특별한 종류의 그룹입니다. 한 번 설정하면, 필터가 속한 그룹에서 설정한 기준에 일치하는 모든 시트를 열거합니다. 예를 들어, “굉장한”이라는 키워드를 포함한 시트만 열거되도록 필터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필터가 아주 깊숙히 중첩된 그룹 속에 위치시키면, 필터는 그 그룹 안에서 일치하는 시트를 보여줍니다.

그룹의 순서 정리나 이동도 가능하며, 다른 제목이나 새로운 아이콘을 달아주는 것도 가능합니다. 보관함으로 전환 후 “편집”을 탭하여 그룹을 원하는 방식으로 수정하세요. 정말 명백하죠

접기 및 펼치기

그룹 속에 하위 그룹이 많거나, 또는 하위 그룹의 하위 그룹이 있는 경우 다소 복잡할 수 있습니다. 목록을 깔끔하게 보고 싶을 때는 그룹 제목 옆에 있는 화살표를 탭하여 하위 그룹을 가릴 수 있습니다. 하위 그룹을 다시 표시하는 방법도 동일합니다.

보관함 포커스

보관함의 다른 그룹을 배제하고 특정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싶으시다구요? 손가락으로 그룹을 오른쪽으로 쓸면 보관함이 닫히며 해당 그룹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iPad와 Mac에서 Ulysses, iCloud 활용하기

기본적으로 그룹과 필터를 포함한 사용자의 모든 텍스트는 iCloud에 저장됩니다. 덕분에 iPhone와 iPad, Mac 사이에서 글쓰기 작업을 매끄럽게 이어 할 수 있죠. App Store 또는 Mac App Store를 방문한 뒤, 여러분의 모든 기기에 Ulysses를 설치하기만 하면 됩니다: 지하철에서 단편 소설의 윤곽을 잡고, 집으로 돌아와 Mac에서 상세 내용을 작성해보세요. 아주 멋질 겁니다.

인터넷에 연결되는 즉시 자동으로 iCloud 동기화가 시작되며 텍스트 보관함이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됩니다. 사용자는 아무것도 할 게 없습니다. 설정을 할 필요도, 버튼을 누를 필요도 없습니다. 아무 것도 없습니다.

iCloud vs. 나의 iPhone

물론 로컬 스토리지에 저장하거나 클라우드와 로컬 스토리지 사이에 텍스트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설정에서 두 옵션이 모두 활성화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럼, 이쯤에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지금쯤이면 기본적인 지식을 충분히 쌓으셨을 겁니다. — 자, 이제 글을 쓰면서 적응해 나가세요.

Markdown XL 입문서로 이동한 뒤 Ulysses의 고급 기능을 어떻게 활용하고, 어떤 유용한 팁과 트릭, 단축키가 준비되어 있는지 알아보세요.